익산 국가산업단지에 컨벤션 기능을 갖춘 호텔과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정부 정책펀드 220억원을 포함 총 53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송하진 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유)웨스턴라이프컨소시엄 대표는 지난 17일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호텔컨벤션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의 단초가 된 220억원의 국가 정책펀드 지원에는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조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19일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민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가 일반 국민이나, 시민단체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지난 2016년 3월 정부가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34억 여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은 민법의 취지를 벗어나 국민의 기본권 침해 성격이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이에 안 의원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거나 다른 생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가의 혼란과 위중함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회피하려는 법원의 무책임하고 비겁한 결론을 국민과 함께 규탄한다”고 주장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에서 “특검이 제출한 압수수색 검증 영장 집행 불승인 처분 취소와 집행 정지 신청이 각하됐다”며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고 법원은 단순한 영장 각하가 아니라 국정농단 사태의 본질을 밝히라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박탈했다”비판했다.김 최고위원은 이어 “지난 2013년 박 대통령은 스스로의 입으로 범죄에 악용되는 차명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16일 국민연금기금의 보유주식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국민연금기금주식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를 두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임명에 있어 국회의 인사 청문을 실시하도록 해 국민연금 투명성을 강화 토록하는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550조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재원으로서 국민연금기금을 안정적으로 투명하게 운용하여야 한다는 것.그럼에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청
지난 15일 부터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16일 현재까지 삼십여만명이 등록하는 등 민주당 경선이 엄청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이러한 초반 경선 흥행에 민주당은 “이제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한층 고무된 분위기가 읽혀지고 있는 상황인 것.그러나 당내 일각에서는 선거인단 모집에서 대선 투표권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에 자칫 야당 지지층이 아닌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참여하여 표심을 왜곡시킬 수 있는 이른바 '역선택'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대책마련도 요구된다.민주당 선거관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이 오는 2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지역예산 확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 의원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국가예산 1조원 수성 막전막후, 군산조선소 존치·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정상화 등 현안 성과보고는 물론 민원청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김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군산 시민 여러분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군산조선소 존치 등 지역의 오늘과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는 동시에 야권의 대선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금년 의정 포부를 밝혔다.의정보고회는 오는 21일 오
국민의당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연일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문 전 대표의 지난 12일 '전북별도권역' 발언을 놓고, ‘호남을 표로만 보는 문재인 전 대표야말로 호남홀대 아닌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성토에 나선 것이다.김경록 대변인은 15일 “문 전 대표가 며칠 전 전주에 가서 전북을 호남에서 분리해 별도 권역화 하겠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전북 표를 얻기 위해 호남을 분열시키려 한다는 비난을 자초한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김 대변인은“문 전 대표는 호남을 방문하기만 하면 ‘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참여할 제1차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부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사흘 전까지 선거인단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대선 주자들도 선거인단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가고 있다.먼저, 문재인 후보는 이날부터 '국민의 자발적 참여, 국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에 나섰다.문 후보의 외곽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더불어포럼'을 비롯해 '바람개비 자원봉사단'은 문 전 대표를 홍보하는 국민캠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오는 25일 전주지역으로 이전이 완료되는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2013년 6월 말,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었을 때 전주 이전에 따른 대책을 준비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면서 “그에 대비할 시간이 3년 6개월이나 있었지만 공사화 논란에만 매몰되어 이전 대책 마련에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이사장의 구속
임산부의 정기검진시 보호자인 근로자가 동행 할 수 있게 사용자에게 시간을 청구 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14일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실에 따르면, 임산부의 안전과 배우자의 가족에 대한 권리·책임을 보장하기 위해 보호자가 근로자인 경우 임산부 검진에 동행하기 위한 시간을 청구 할 수 있게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것. 또 보호자의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배우자외 가족들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현행 근로기준법은 임신한 여성인 근로자만 정기 검진 시간을 청구 할 수 있게 하고 있어 임신한 여성 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책 마련을 위한 법안이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의원에 의해 발의돼 눈길을 끌고 있다.정책위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조 의원은 14일 가축전염병에 따른 가축 소유자의 피해는 물론, 가공·유통·판매 등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보상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이 발의한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하여금 가축 소유자 및 중소기업·소상공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지난 12일 '전북별도권역' 발언을 두고 국민의당과 민주당 사이에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 이에 따른 논란이 확산일로로 치닫고 있는 모습이다.국민의당에서는 문 전 대표가 실현가능하지 않은 논리로 호남을 분열시키려하고 있다면서 국정철학의 빈곤함을 비판하는 등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고, 민주당은 전북 몫을 찾자는 문 전 대표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는 것.먼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14일 오후 당 대표실에서 국회출입 전북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진정성 있게 전북 몫을 찾아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5일부터 대통령 후보 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가운데 선거인단 규모와 첫 경선지인 전북 등 호남에서의 결과 등이 이번 경선의 핵심변수가 되어가고 있다.현재,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이 경선에 참여하는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선거인단 모집을 앞두고 조직력을 풀 가동하는 등 결전을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3주간 1차로 경선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2차 선거인단은 아직 확실히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을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의 가중처벌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이랜드파크 방지법’이 발의됐다. 지난해 이랜드파크의 대규모 임금체불 사건이 불거진 만큼 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은 13일 강제근로·중간착취·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법안이 통과되면 상습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자는 그 죄에 정한 형량의 2분의1까지 처벌이 가중된다.임금체불 규모도 매년 증가해왔다. 지난해 체불 임금 신고액은 1조 4,286억 원으로 사상 최대였다. 신고 노동자 수만 3
앞으로 새만금 사업 시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는 제도개선이 큰 성과를 낼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의원은 13일 오전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새만금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새만금 청장이 의지를 가지고 지역업체 참여 우대기준을 더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면서 “특히 남북도로 2단계 사업에는 지역업체가 최소 30% 이상 참여할 수 있는 지침을 새만금청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이병국 새만금청장은 “그렇게 하겠다”라며 안 의원의 지적을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최고위원은 13일 “구제역 확산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즉각 제대로 된 실태를 점검하고 백신 확보와 방역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에서 이같이 말하고 “모든 전염병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제2, 제3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최고위원은 이어 “왜 영국의 메이얼 사 것만 고집하는가. 소문에 의하면 장기계약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영국의 백신을 수입할 수밖 없다고 한다. 즉각 계약서를 공개할 것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반열에 올라선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이른바 대세론을 형성한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을 깎아먹기 시작하며 차기 대선 판도를 뒤흔들 태세다.특히, 전북 등 호남에서도 안 지사의 지지율이 갈수록 힘을 받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민주당내 대세론을 허물고 문 전 대표와 양강체제로 경쟁구도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안 지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0일 공개한 대선후보 지지도(7∼9일 전국 유권자 1,007명 조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지난주보
늑장공시나 내부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서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가 국회서 추진된다. 기존 과징금 부과에 더해 징역 또는 벌금형을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12일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실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일으킨 자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했다고 밝혔다.주식 시장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늑장공시나 미공개 정보를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자들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조항이 지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최고위원은 지난 10일 “구제역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촛불 민심은 국민 불행정부가 언제까지 지속할 것인가 묻고 있다. 국민 불행정부는 하루 빨리 종식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AI에 대해서 속수무책이던 정부가 이번엔 구제역 발병과 확산으로 국민의 밥상, 식탁을 불안케 하면서 국민을 불행하게 하고 있다“며 ”황 대행은 모든 전시행정을 멈추고 당장 국민의 식탁을 안전하게 보장하는 책임 국정운영으로 전환하고 더 이상 국민을 불행케 하는 국정운영을 하지 말기를 권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사업 권역 대형공사에 도내 업체들의 참여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 국민의당 소속 도내의원들은 9일 환영 논평을 내놓았다.김광수 도당위원장을 비롯, 정동영.조배숙.유성엽.김관영.김종회.이용호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우리 의원들이 요청한 것처럼 익산국토청, 새만금환경청, 군산해양수산청, 전라북도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새만금 개발 사업주체들이 도내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전북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들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