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과 대자인병원은 5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이병관 병원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형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지역사회 복지 증진 △도교육청 소속 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저소득층 학생 치료비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대자인병원이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건강 관리와 저소득층 학생 치료비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