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4일 ‘2022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시상 작품을 전시했다.
청조나래에 전시된 작품은 지난 7월에 실시한 공모 결과 4개 분야(그림일기, 포스터, 슬로건(예쁜 손글씨체), 캠페인 사진)의 작품이다.
공모전에는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모두 함께하는’ 행복급식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안전급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심사 결과 분야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등 총 80점을 선정했다.
수상 작품은 전시회와 작품집 등으로 선보이며,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로도 활용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