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 거리축제장 조성에 다른 교통통제 안내도
 

군산 시간여행 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옛 군산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군산시는 오는 10월 7일 0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대학로 구간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고자 하는 차는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구간 통행 차량은 중앙로 방면(옛 군산시청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해양경찰서)과 죽성로 방면(옛 군산시청사거리↔가구거리↔째보선창 삼거리)을 이용해 우회할 수 있으며, 우회 도로변에는 교통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정차가 금지된다.

군산시는 또 축제 기간 옛 시청에서 내항사거리 구간 교통통제로 대형 화물차에 대해 통행 자제와 내항 주차장 내 주차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시간여행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내항주차장, 해양경찰서 주차장, 수산물센터 주차장, 옛 경찰서 주차장이 있다.

시간여행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서초등학교에서 옛 시청광장까지 10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돼 이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동안 해당 구간도 교통이 통제된다. 퍼레이드 동안 옛 시청에서 도선장 방면으로 이동 차량은 명산사거리에서 월명터널 쪽으로 우회해야 한다.

이번 축제는 장소적 확장성과 프로그램의 집중성을 위해 옛 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까지 대학로를 통제해 축제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옛 시청광장 옆 대학로 구간 교통통제로 인해 시내버스 노선도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우회해 운행하게 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으로 하고 모던걸&모던보이 근대복장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경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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