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강희성 총장) 스포츠단은 지난 2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단 출정식을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호원대학교 스포츠단에서는 축구, 태권도, 펜싱, 씨름, 복싱 5개 종목에 총 43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날 출정식에서 강희성 호원대 총장과 이명찬 스포츠단장은 5개 종목 43명의 선수와 종목별 지도자 등 모두 70여 명의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호원대학교와 전라북도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결의를 다졌고, 선수대표로 축구부 이현탁 선수와 펜싱부 김영준 선수가 선서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선수단 부상 유의해서 안전하게 우수한 성적으로 호원대학교와 전라북도의 명예를 안겨주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체육회과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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