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버섯을 따러 간 60대가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5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전북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 한 산에 오른 A씨(63)가 실종됐다.

A씨는 당시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가족들에게 ‘버섯을 채취하러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A씨의 소재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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