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의 하루는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흘러가고 있다.

그를 만나 의정활동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를 해본다.

 

▲전북 도민께 인사 한마디 한다면?

지난 두 해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의 뜻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린다.

21대 국회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초지일관 지켜온 정치적 원칙이자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신뢰의 정치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해왔다고 감히 자부한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도 수상했다.

 

▲하반기 국회활동은?

후반기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도 지역민과 국민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겠다.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을 통해 김제·부안의 발전을 선도해가는 과정을 만들겠다.

전반기 국회에서 새만금 하이퍼튜브 실증단지 유치, 새만금 인입 철도 예타 통과 등을 추진해왔다.

임기가 끝날 때까지 차질 없는 새만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쌀값 하락에 대한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그렇다. 현재 우리나라 쌀값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여기에 인건비, 원자재 가격, 비료, 사료, 면세유 등 각종 농자재 가격마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쌀값 하락이 계속될 경우 연평균 1300만원에 불과한 농업 소득은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것이다.

쌀값 하락과 농업 소득의 감소를 막기 위하여 국회 5분 발언을 통해 추가 시장격리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조치를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하겠다.

또한, 가격하락 또는 생산과잉 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하고, 쌀 가격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책도 촉구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국민께서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는 일련의 정치 개혁 흐름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겠다.

반드시 새로운 정치와 지역의 동반성장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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