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문화예술체육장 문효치(작가), 애향봉사장 김승수(승명종합건설 대표이사), 산업장 최은성(나성이앤에스 대표이사), 노동장 유법조(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 교육장 채홍석(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

군산시는 7일 지역의 발전과 위상을 위해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올해 군산시민의 장을 5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 선정을 발표했다.

문화예술체육장에 작가 문효치를 비롯해 애향봉사장에 김승수 승명종합건설 대표이사, 산업장에 최은성 나성이앤에스 대표이사, 노동장에 유법조 한국노총 군산지부 의장, 교육장에 채홍석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군산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4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9개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1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 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이날 최종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금까지 군산시민의 장은 지난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8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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