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는 지난 5일 임피중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군산경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에 나섰다.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신학기를 맞이해 11월 말까지를 ‘학교폭력 예방 집중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5일부터 임피중학교을 시작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경찰의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과 신종범죄 유형 초점을 두고 최근 학생들 사이에 발생하고 있는 킥보드 셔틀, 무인점포 내 절도, PM 개정법령 등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리고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학교폭력 피해 발생 때 대처요령과 117 신고방법을 숙지시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며 적극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피해 학생 역시 학교폭력 피해를 주저하지 말고 학교폭력 신고 112·상담 전화 117 및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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