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 30분께 김제시 광활면 은파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A씨(82·여)가 오른쪽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집안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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