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천사마을희망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관련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4년까지 대표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각 분야를 대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모니터링과 사회보장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및 7개 실무분과 간 조정·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성관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민·관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일상에서 주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로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