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군산시니어클럽과 효림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기반조성과 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 재정지원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를 통해 모두 182개 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두 기관은 21년 56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해 4,195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업추진실적과 사업평가실적, 비계량 정성평가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군산시 관계자는 “선정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운영과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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