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한 밭에서 70대 부부가 벌에 쏘였다.

두 사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78)는 숨지고 B씨(71·여)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가 밭일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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