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우민회관(대표 엄익두)은 지난 16일 군산시 조촌동과 개정동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100그릇을 대접했다.

엄익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을 지역주민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민회관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과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