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 7·2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일 오후 3시께 세종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현 정부는 노동자와 국민의 요구를 막아선 안 된다”며 “다가오는 경제위기에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물가폭등, 경제위기 속 노동자임금과 최저임금 대폭 인상 및 실효성 있는 물가대책 ▲의료, 교통, 교육 등 공공성 및 사회보험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 보장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조은우 수습기자·cow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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