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직업교육훈련과정 교육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면접과 채용이 이뤄졌다. 
현장면접에는 구직자 80여 명과 전북 글로벌유통물류사업 협동조합, 디자인농부, 수병원, 메이커팩토리, 두드림, 마중길전주관광호텔꽃심, 전주주간보호센터, A비지팅엔젤스 등  8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취업 지원자들에게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됐다.
박성숙 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률이 향상되고 고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업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전주지역 여성들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jjwoma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32-235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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