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소나기 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5일까지 무더위와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전북내륙 5~40mm이며, 많은 곳은 60mm 이상 예상된다.

4~5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며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무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 1일 기준 19명이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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