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 맑고 깨끗한 전라북도, 더 잘사는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제12대 전북도의회 전반기 제2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만기 의원(고창2)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보좌하면서 도민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도민들이 지방의회에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기대하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의회 내부적으로는 의장단이 협심해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원 연구단체를 활성화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의장은 “집행부와는 감시와 견제, 비판뿐 아니라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도민을 섬기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대연기자·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