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대표 악기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문준철 바이올린 독주회가 내달 1일 오후 7시와 2일 오후 4시, 이틀에 걸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독주회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 연주로써 듣기 편하고 다채로운 곡들로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헨델 프랑크 등 유명작곡가의 곡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클래식을 접하지 않은 이에게도 거부감 없이 이해하기 쉬운 곡들로 꾸며진다.

또, 클래식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 공연 내내 시대상을 설명하고 곡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우진문화공간과 1365vip(1365vip.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문준철 바이올린 독주회는 우진문화재단의 ‘2022 우리소리 우리가락’ 네 번째 순서로, 우리소리 우리가락은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95년 시작됐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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