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최우진) 직원들은 29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7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직접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배식하는 등 급식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또 준비해온 간식 등의 전달을 통해 작은 마음도 전했다.

최우진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봉사 활동을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3년 개관한 이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생애에 걸친 평생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