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근(사진 왼쪽) 군산대학교 교무처장이 이장호 총장을 대신해 강대식(사진 오른쪽)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 회장에게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강대식)는 18일 교내 체육관에서 ‘다시 하나 되는 군경총’이라는 주제로 2022년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강대식)는 18일 400여 명의 기수별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체육관과 주변에서 ‘다시 하나 되는 군경총’이라는 주제로 2022년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오전 동문 기수별 체육대회에 이어 가진 행사에서 강대식 군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2년여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문 여러분이 함께 모인 이 자리는 그 어느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한마음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COVID의 어두운 터널이 이제 진정돼 가는 만큼 이를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동문 여러분 모두가 풍성해진 인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입 기수인 군경총 32기 김선형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32기 입학을 성대하게 환영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는 선배님 기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군경총이 군산지역 발전의 빛과 소금이 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영대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군경총 총동문회 여러분의 한마음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그동안 군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군산 발전에 핌과 지혜를 모아주신 군경총 동문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군산이 재도약하는 길에 함께 올라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군경총에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건네는 전달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국악팀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기수별 체육대회를 비롯해 체육관 주변 천막에서의 동문 친교 시간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군경총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에는 내빈 인사로 초청된 신영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이호근 군산대학교 교무처장, 김형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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