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주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년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전주, 진안, 순창, 장수 등 도내 5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했다.

또 홍보부스 운영과 별도로 17일 야외 버스킹 무대를 통해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올해로 10회를 맞는 군산시 대표축제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관계자는 “일상회복과 휴가철 도래에 따른 국내 여행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여행박람회 등 오프라인을 통한 관광지 홍보와 병행해 하반기에는 공항 등 여행자들이 집중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각도로 군산의 관광자원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관, 정책관, 트래블마켓 등으로 운영된다. 이 박람회는 150여 개 기관이 27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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