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 황애리

국악인 황애리 공연이 오는 29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군산예술의전당은 무더위가 점점 느껴지는 6월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와 함께 듣는 민요, 황애리’ 하우스 콘서트를 이날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마련했다.

젊은 국악인 황애리는 남원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국립창극단 창극 ‘심청’의 최연소 주연으로 발탁된 실력파 소리꾼이다.

황애리는 2019년 ‘서울민요’라는 앨범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판소리’의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매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하우스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여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15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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