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

전북도와 경진원은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6월 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채용된 청년나래이음 청년근로자 25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행동유형 진단, 재테크 전략, 청년들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드는 이미지메이킹 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된 SNS 활용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 직무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해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제공으로 지역정착을 돕는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2년 근속 후, 3년차 분기별 250만원 지급)의 인센티브 지급한다. 이외에도 청년들에게 문화여가생활·건강검진비, 취업성공물품지원 등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청년일자리TF팀(063-280-4130~31,4134)과 전북도일자리센터 홈페이지(1577-0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MZ세대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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