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의 적극적인 취・창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지역 산업 구조와 일자리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된 직종으로 미래 지향적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망 회의에는 각 과정 관련 채용 기업과 전문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의 인사담당자와 관련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2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훈련생들에 대한 효율적인 취・창업 지원 방안과 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협력망 기업ㆍ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교육훈련생 전원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전문 상담과 심층 상담, 동행 면접, 사후관리까지 정읍새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과 전라북도 직업교육훈련 1개 과정에 총 115명의 훈련생이 교육 중이다.

수료 후에는 기업체와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하거나 창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539-559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