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중기청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손실보전금 등 정책지원 사칭한 사기문자·전화가 증가, "주의 필요"
손실보전금 국회에서 2022년도 제2차 추경안이 확정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공고·시행 예정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손실보전금 등 정부 지원과 관련한 보이싱피싱(사기문자 및 전화)이 늘고 있어, 소상공인 등 정책지원 대상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현재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은 2022년도 제2차 추경안에 포함되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안 통과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별도 사이트를 개설하고, 공고 및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부는 소상공인 등 지원대상이 보이싱피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위해 안내·홍보하고, 사기문자·전화는 이용중지 조치하는 동시에 문자 발송자·발송업체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신재경 전북중기청 청장은 “지원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가급적 중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 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지방중기청으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