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노인교통사고 예방 현장교육을 가다!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19일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기관인 봉동읍 ‘완주 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교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에게 실제로 발생한 고령보행자 사고 사례를 설명하여 경각심을 키우고 최근 개정된 보행자 관련 도로교통법을 안내하여 보행 시 교통법규준수 당부 및 교통사고 예방법을 홍보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기관방문 교통안전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점점 완화되어 앞으로는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면 교육·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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