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권익위 부위원장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는 18일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특강은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수준 제고와 해당 법률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희 부위원장은 이해충돌법 제정 배경과 의의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신고와 제출 의무사항 등 10개 행위 기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및 직무상 비밀 또는 미공개 정보이용 금지 등 업무처리 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전북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 높은 수준의 청렴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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