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18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평생교육 강사는 교육환경변화와 100세 시대로의 사회변화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 추구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평생 학습관,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매니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평생교육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비롯해 ▲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스마트폰을 활용한 키네마스터 영상제작 ▲온라인 강의 실습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온라인상으로도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랜선 라이프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학습 개발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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