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북도의원 후보가 다양한 선거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김광수 후보는 “8년간의 진안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진안군 도의원의 중요성이었다” 며 “도의원의 역할은 전북도와 진안군의 조력자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심 없이 진안군의 현안문제와 군의 시책사업들을 추진함에 있어 군수와 소통하고 상생하면서 전북도로부터 협력을 이끌어 내는 가교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 현안사업들을 군 예산만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때 반드시 도 예산을 확보하는 예산해결사가 되겠다.

특히 김 후보는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을 가지고 농업지원에 꼭 필요한 정책개발과 농업 지원조례를 과감히 제·개정하여 각종 농업사업에 도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농가들의 자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럽 선진국들처럼 가족농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족농업을 하는 가족농업 경영체에게는 기본소득을 지원 할 수 있는 가족농지원조례를 반드시 제정하여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수 후보는 이 밖에도 농촌청년 일자리 창출, 농촌교육 여건 개선, 지역아동돌봄센터 활성화,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진안, 다문화 가족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확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광역상수도 확대 공급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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