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은(대령.사진 왼쪽)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장이 29일 이동섭(중령.사진 오른쪽 끝) 신임 제111전투비행대대장에게 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전대장 대령 이성은)는 29일 제52대 111비행대대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대대장에 취임한 이동섭 중령은 공사 53기로 공군작전사령부 전술항공통제관 등 작전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인정받은 지휘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섭 신임 대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11비행대대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소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라며, “확고한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전임 대대장인 엄창순 중령의 이임식이 치러졌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