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2년도 서천군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과 ‘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평생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두 사업 모두 5년 연속 선정되면서 뛰어난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도 서천군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사업’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해서 무료로 진행되는 과정이며, 5월부터 심리상담사2급, 부모교육지도사, 방과후 아동지도사, 영어동화독서지도사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은 청년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군산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과정이고, 4차 산업 혁명시대 일자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앱과 아두이노를 통한 생활 속 AI코딩’ 과정을 개설한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이다.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생활 수준 향상 및 수명 연장 등 사회 변화에 따라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대 흐름과 지역민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해마다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인프라를 충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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