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더불어민주당·59) 전 진안군의회 의장이 전북도의원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브리핑실을 찾아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진안군의 힘찬 도약과 진안군의 현안문제들을 전북도와 협의하여 해결하기 위해 전북도의원이 되어 군민의 열망에 부합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제8대 진안군의회에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 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는 많이 부족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군민 여러분의 안정과 진안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이 고장, 이 땅에서 여러분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진안군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여러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며 마주했던 않은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 며 “진안군을 미래로 이끌 신념과 역량,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진안군 도의원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모든 역량을 바쳐 진안군을 발전시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7대, 8대 진안군의원으로 8년간 활동했으며, 제8대 진안군의회 의장직을 역임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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