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촌의 고질적인 어려움인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2022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대호 농협 군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전북회원지원단,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서민석),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등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원활한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옥산면 농가를 찾아 고추모 정식을 위한 비닐걷기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대호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지원을 통해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관내 농협 임직원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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