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그리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11일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군정질문과 소관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또한 13일부터 15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청취를, 18일 주요사업장 현지방문에 이어 19일·20일에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바른 의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임시회까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