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가 미래 교육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한 AI 융합교육 인재양성에 나섰다.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대학 세미나 및 협약식’에 참여해 고등직업 교육 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협약과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장대는 이날 (사)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한국메타버스사업협회․KT 등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하고 고등직업 교육 분야 메타버스 산업진흥을 위한 공동연구, 인력양성,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 공유 대학 세미나에는 학회와 메타버스 컨소시엄을 맺은 56개 전문대학 총장님 관계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계철 군장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현장에 있어 지역과 공간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대학간의 공동 대응과 상생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하고, “메타버스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강의실 교육보다 더 실감 나는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그 기반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장대학교는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한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56개 컨소시엄 대학은 비대면 디지털 기술이 급속한 발전에 신속히 대응하고 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미래 교육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과 사업, 기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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