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새만금개발공사가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하고 국민 참여를 통한 경영혁신 도모에 나선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22년도 시민참여혁신단’을 이달부터 출범시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 시민, 직장인, 자영업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한 시민참여혁신단은 올해 새만금개발공사의 경영목표, 공공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국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협력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이뤄내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시민참여 거버넌스인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며 경영 전반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은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중장기 경영목표 수립’ 등의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