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핵심사업인‘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15~21일까지 진행한다.

진안 헬스푸드 아카데미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기본 공통교육으로 필수 의무교육이다.

이 교육을 이수하면 심화교육, 액션그룹 공모사업 운영 및 창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5일 열린 첫 교육에는 각 읍·면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 구상을 이해하고 앞으로 이어질 교육의 첫걸음을 함께 하기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온라인 중계도 병행해 인원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교육 참여자들까지도 배려했다.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인공이 될 교육생 여러분들이 진안군의 미래이자 개척자”라며 “이번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까지 진안군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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