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군민들에게 분야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새로움과 자기 계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운영한다.

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코로나19 이후 군민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취미, 문화활동,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아동대상 그림책 주말놀이터 ▲모두가 누리는 문화예술 6개 과정 ▲함께 성장하는 인문교양 2개 과정▲미래를 준비하는 직업능력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내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장소와 세부 교육 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평생학습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근거리 생활권인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행복학습, 성인 문해 프로그램도 내달 2일부터 운영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서 명성을 지속하기 위해 군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학습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읍430-8106, 용담면430-8204, 안천면430-8239, 동향면430-8247, 상전면430-8278, 백운면430-8285, 성수면430-8305, 마령면430-8326, 부귀면430-8350, 정천면430-8369, 주천면430-8386)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