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손영찬) 정례회의가 지난 20일 열렸다.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해 열린 이번 정례회의는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기상, 민간위원장 김현기)가 주관했다.

'읍면위원장연합회’는 특화사업 발굴, 우수사례 공유 등 자원공유·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소해 나가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선 ▲취약계층 태양광센서등 설치사업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이동빨래서비스 사업 ▲읍면협의체 자체 역량강화를 위한 특화교육 등을 안건으로 제시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손영찬 연합회장은 “취약계층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돌봄이 필요한 곳에 인적 물적자원을 지원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올해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역량강화교육과 위원장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등도 계획, 이를 통해 각 마을중심의 지역네트워크 구축과 위기사례 발견 시 신속대응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