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순창군을 방문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영석 국장은 순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 “노령층 인구의 증가에 따른 어르신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순창군민으로 스마트폰 소지자면 참여할 수 있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질환여부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티커를 지원한다. 또한 전담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상담, 건강미션 등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 3일부터 보건의료원 지역보건계(063-650-5225)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제 고령층 건강관리 문제는 순창군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순창군이 모범적으로 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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