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 관내 단위조합들이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감사 인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와 황등농협(조합장 최사식),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고령 조합원과 최장기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황등농협은 1920년생으로 최고령인 김학중 조합원을 방문해 조합가입과 유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함께 익산원협은 1961년부터 60년째 조합원을 유지하고 있는 최장기 이기완 조합원의 가정을 방문,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종림 익산시지부장은 “농업과 농협을 꾸준하게 사랑해주시고 헌신해주신 조합원 덕분에 농협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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