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가 피서철을 맞아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코로나 19 대응 비접촉 음주단속에 나섰다.

정읍서는 야외활동과 교통량이 증가하는 피서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읍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음주단속 장비를 매회 소독하고 경찰관의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운전자를 검문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병행하는 등 불시 장소불문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 경비교통과 이철수 과장은 “음주운전은 심각한 교통사고를 일으켜 나와 타인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강력한 음주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