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 대표발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세계적 식품산업단지로 육성, 산업선을 국가철도망계획에 의무화, 산학연 공동연구개발체계 구축 지원 김형민 기자l승인2021.07.15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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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은 15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산단인 국가식품클러스터(이하 국식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을 포함한 전북 사업이 반영되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한 건도 포함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실제 지난 2017년 완공된 국식클은 2021년 6월 현재 분양률이 55.6%(출처:농식품부)에 불과하여 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에 김 의원이 발의한 국식클 특별법에는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 국식클 산업선 구축계획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품산업에 대한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및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여 산업활동을 뒷받침할 R&D에 대한 지원책을 포함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대기업들은 자체 연구개발 조직을 갖출 여력이 있는 반면, 중소·중견기업들은 자체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센터를 국식클 내에 조성할 경우 중견 식품기업 유치에도 커다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완공 5년을 맞는 내년부터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 익산 국식클이 글로벌 식품단지로 발돋움하는데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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