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이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은 최근 군산청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참석한 단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창업센터)은 지난 10일 열린 워크숍에서 군산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군산 청년 활동의 생태계를 구축,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시청년협의체를 비롯해 청년기획단 청기와, 군산청년포럼, 군산청년회의소, 로컬라이즈 등 군산의 대표 청년단체들과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뜰은 또 이날 5개 청년단체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의 성장과 군산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군산시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군산 청년 취‧창업 성장지원 ▲군산 청년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기관(단체)의 공동연구 및 전문교육 연계지원 ▲지역 내 청년활동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마련에 대해 협력하고 군산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산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참여유도, 군산 청년의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 정책·역량강화·일자리창출 플랫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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