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복부 초음파 진단기에서 최고 프리미엄 장비인 초음파영상진단기(EPIQ5/7 Elite)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이번에 도입한 EPIQ5(Elite)와 EPIQ7(Elite)으로 기존의 다른 장비들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상 기술이 적용되어 픽셀 단위까지 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임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LED 모니터가 장착되어 보다 선명한 화질로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첨단 장비 도입으로 전북대병병원은 이번 최첨단 초음파영상진단기 도입으로 초진 환자의 경우 신체검사, 혈액검사와 함께 당일 초음파를 시행해 진단률을 높이고 국가검진에 포함된 만성B형간염과 만성C형간염, 간경변증 환자 등의 초음파 검사 시행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등 상복부 소화기내과 질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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