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과 야간에도 전주시에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할 수 있다.

전주시는 대형폐기물 배출과 관련한 인터넷 신고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화 신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지만, 인터넷 신고는 24시간 쉬지 않고 운영돼 야간이나 휴일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신고는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 있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생활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사이트(jjwaste.co.kr)에 직접 접속해 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인터넷 배출신고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대형폐기물을 처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해 자원 절약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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