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친환경인증 단체, 농식품 가공 및 유통 창업자,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30일까지로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2층 고창신활력추진단에서 접수하고 교육계획과 신청서 등은 고창군홈페이지 등에 고시한다.

교육대상자는 군민으로 ▲유기농무농약 및 GAP 인증 및 인증 예정자 ▲ HACCP 인증 및 인증 예정자 ▲농식품 가공 신규 창업자 희망자 ▲농식품 가공 3년 이상 사업자 ▲농식품 유통 신규 창업자 희망자 등이다.

교육과정은 전공사례, 포장디자인, 마케팅, 안전농산물, 유통, 식품 트렌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계획서 작성 등 8개 분야로 이후, 고창 신활력플러스 인력육성 계획에 따라 심화교육 및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농가와 식품기업을 농식품 유통 창업그룹을 활용한 사업화까지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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