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한 직원에 대해 특별휴가제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휴가제 도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신 예방접종을 한 직원은 이상 증세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 동안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남천현 총장은 “직원의 예방접종 부담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특별휴가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학생과 교수에 대해서도 수업 공결 처리와 특별휴가제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