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1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는 국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기업이 지방에 10억 원 이상 투자 및 10명 이상 신규고용을 할 경우 설비 투자의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 제도이다.

  그간, 김제시는 23개 기업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결정액 1,001억 원을 지원했고 1,713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호룡 기업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조사업이행에 대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 사업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우리 김제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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